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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대폰 싸게 구매하기 힘드시죠?

예전에는 돈을 받고 휴대폰 사고 그랬는데 말이죠.

다같이 비싸게 사라는 건 도대체 어느 나라 법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나마 눈탱이 안맞고 구매하는 방법을 공유 해볼까 합니다.

1. 선택약정으로 구매

이부분 생각보다 잘 모르시고 공시지원으로 덜컥 구매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공시지원으로 왜 사지 말아야 하나?
 

제일 중요한 부분은 위약금이 있고 둘째로 선택약정 할인 불가입니다.
 

2년동안 잘 쓰시는 분은 위약금은 상관없는데 선택약정 할인을 못받는 부분은 생각보다 금액이 큼니다.
 

요즘은 거의 10만원대 요금제 사용 하시죠? 거기에 선택약정이면 25%이니 매월 2만5천원 할인을 받습니다.
 

2년이면 60만원 입니다. 공시지원이 이 금액을 넘어간다면 공시지원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계산이 가능 하시니 계산기 두드려 보세요.

2. 자급제로 구매

통신사에서 가족할인이나 다른 할인에 묶여 있으신 분들은 선택약정과 공시지원을 비교해서

공시지원금이 요금할인 총합을 넘어간다면 공시지원이 좋죠. 

자급제는 말 그대로 기기만 구매합니다.

기기 따로 구매하시고 통신사 가입 따로 하는거죠. 

유심만 꽂으면 바로 사용 할 수 있고 당연히 약정 같은건 없고 요금제도 마음대로 선택 가능합니다.
 

저 요금제 사용하시거나 알뜰폰 사용하시는 분들은 자급제로 추천 드립니다.

다만 자급제는 통신사로 가입 하는 부분이 아니라서 제조사 보험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3. 성지나 대리점에서 구매

인터넷 보면 성지에서 구매했다 든지 밴드 통해서 구매했다던지 나오죠?

싸게 잘 사면 좋지만 신분증을 맡긴다든지 휴대폰을 맡긴다든지 이런 불편한 일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또 생각보다 그렇게 싸지도 않을 수 있구요. 잘 아시는 분들만 구매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몇달있다가 할부금 입금받거나 할부금에서 까준다는 곳에서는 절대 하지마세요.

생각보다 먹튀 사건이 좀 있습니다.

정리 하면 신모델은 예약판매때 사은품 많이 주면 그때 사는게 제일 싸구요.

요즘엔 사전예약 사은품이 너무 짜서 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사은품 하나라도 있으면 이게 제일 쌉니다.

자급제나 선택약정은 오픈마켓에 무이자에 할인쿠폰에 사은품도 주고 해서 팔때도 많으니 

그냥 마음 편하게 이렇게 사는게 시간낭비도 안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휴대폰 구매 공식 한줄 (오픈마켓에서 행사 할때 할인해서 구매)

저요금제는 자급제 최대한 할인받아서 구매하시고

고요금제는 선택약정으로 구매하시고 선택약정 요금할인금액 X 24개월 금액이 

공시지원금액보다 많으면 선택약정으로

공시지원 금액이 크면 공시지원으로 구매

성지구매는 초보자는 비추.

단통법이 없어지길 바라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