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몽입니다.
작은 폰을 너무 사랑해서 아이폰 미니만 쓰던 잇섭 채널의 PD님이
이번에 갤럭시 Z 플립 7으로 기변하고 한 달 동안 쓴 리얼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아이폰 유저가 느낀 갤럭시 플립 7의 장단점, 표 하나로 딱 정리해 드립니다.
| ● 장점 (Good) | ● 단점 (Bad) |
|---|---|
|
|
가장 큰 불만은 역시 잠금 해제 과정이었습니다.
아이폰은 들어서 얼굴만 보면 열리는데(FaceID), 플립은 열고 + 지문 찍고 + 알림창 내리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다고 합니다.
"옆에서 보면 진짜 귀찮아 보입니다. 그래도 예쁘니까 참습니다."
의외로 배터리는 대만족이라고 합니다.
워낙 배터리 조루(?)인 아이폰 미니를 쓰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하루 종일 써도 20% 정도 남는 배터리 타임에 감동했다고 하네요.
"엑시노스 2500 성능도 걱정했는데, 라이트룸 보정이나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버벅임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플립 7은 내부 화면이 21:9 비율로 가로가 더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카톡 칠 때 오타가 확 줄었고, 유튜브 영상을 볼 때도 꽉 찬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합니다.
"다만 커버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AOD(상시 표시)가 안 돼서 시계 보려면 터치해야 하는 게 아쉽습니다."
결론적으로 "디자인 하나 보고 샀는데 후회는 없다"입니다.
2년 뒤에 다시 살 거냐고 묻자 "그때 나오는 제일 작은 폰을 사겠다"고 답했는데요.
작고 예쁜 폰을 찾는 분들에게 플립 7은 여전히 최고의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 잇섭님 리뷰 영상 원본 보기
"요즘여성들이 많이 찾는 폰! 악세사리 많고 접히니 작아지고 설명이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