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아이폰 미니 매니아도 갈아탔다" 잇섭의 갤럭시 Z 플립 7 한 달 사용기 (솔직 후기)

Editor 리몽 | 2025.12.04 23:52 | 조회 28
"아이폰 13 미니만 고집하던 '똥믈리에' PD...
결국 갤럭시 Z 플립 7으로 넘어갔습니다. 과연 만족할까요?"
- 유튜버 잇섭(ITSub)

안녕하세요! 리몽입니다.
작은 폰을 너무 사랑해서 아이폰 미니만 쓰던 잇섭 채널의 PD님이
이번에 갤럭시 Z 플립 7으로 기변하고 한 달 동안 쓴 리얼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아이폰 유저가 느낀 갤럭시 플립 7의 장단점, 표 하나로 딱 정리해 드립니다.

● 장점 (Good) ● 단점 (Bad)
  • V 디자인: 그냥 예뻐서 샀음 (만족도 최상)
  • V 배터리: 아이폰 미니보다 훨씬 오래감
  • V 화면비율: 가로로 넓어져서 오타 줄어듬
  • X 잠금해제: 페이스ID 없어서 너무 불편함
  • X 커버화면: AOD 미지원, 위젯 활용도 낮음
  • X 내구성: 한 달 만에 힌지가 헐거워짐

1. "접는 거 귀찮지 않냐고요? 네, 귀찮아요."

가장 큰 불만은 역시 잠금 해제 과정이었습니다.
아이폰은 들어서 얼굴만 보면 열리는데(FaceID), 플립은 열고 + 지문 찍고 + 알림창 내리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다고 합니다.

"옆에서 보면 진짜 귀찮아 보입니다. 그래도 예쁘니까 참습니다."

2. 배터리와 엑시노스 성능은?

의외로 배터리는 대만족이라고 합니다.
워낙 배터리 조루(?)인 아이폰 미니를 쓰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하루 종일 써도 20% 정도 남는 배터리 타임에 감동했다고 하네요.

"엑시노스 2500 성능도 걱정했는데, 라이트룸 보정이나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버벅임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3. 디스플레이 비율의 변화

플립 7은 내부 화면이 21:9 비율로 가로가 더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카톡 칠 때 오타가 확 줄었고, 유튜브 영상을 볼 때도 꽉 찬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합니다.

"다만 커버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AOD(상시 표시)가 안 돼서 시계 보려면 터치해야 하는 게 아쉽습니다."

4. 총평: "예쁘면 다 용서된다"

결론적으로 "디자인 하나 보고 샀는데 후회는 없다"입니다.
2년 뒤에 다시 살 거냐고 묻자 "그때 나오는 제일 작은 폰을 사겠다"고 답했는데요.
작고 예쁜 폰을 찾는 분들에게 플립 7은 여전히 최고의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 잇섭님 리뷰 영상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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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몽의 생각

"요즘여성들이 많이 찾는 폰! 악세사리 많고 접히니 작아지고 설명이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