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아이폰 17 에어 배터리 광탈?" 2200만 유튜버의 전 라인업 테스트 결과 (S25 울트라 비교)

Editor 리몽 | 2025.12.05 17:17 | 조회 33

"얇은 두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습니다.
아이폰 17 에어는 점심시간이 지나자마자 생존을 걱정해야 합니다."

- Tech 유튜버 Mrwhosetheboss 리뷰 中

안녕하세요, 리몽입니다.
구독자 2,200만 명을 보유한 테크 유튜버 Mrwhosetheboss가 아이폰 17 전 라인업과 갤럭시 S25 울트라를 대상으로 극한의 배터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단순한 영상 시청이 아닌 운동, 업무(Slack), SNS, 4K 촬영, 게임 등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제조사가 광고하는 '최대 시간'과 '실제 사용 시간'의 괴리가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상세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실사용 배터리 타임 순위 (스펙 vs 실제)

순위 기종 제조사 발표
(동영상 재생)
실사용 테스트
(복합 사용)
비고
1위 아이폰 17 Pro Max 최대 33시간 13시간 00분 최고 기록
2위 아이폰 16 Pro Max 최대 33시간 12시간 15분 전작 우수
3위 갤럭시 S25 Ultra 최대 30시간 11시간 58분 안드 1위
4위 아이폰 17 Pro 최대 29시간 10시간 48분 -
5위 아이폰 17 (기본) 최대 27시간 10시간 28분 일반 1위
6위 아이폰 16 (기본) 최대 22시간 9시간 51분 -
7위 아이폰 17 Air 최대 20시간(추정) 7시간 18분 최하위

* 제조사 발표 시간은 '동영상 재생' 기준이며, 실사용 테스트는 통신/카메라/앱 구동 등 복합 환경 기준입니다.


1. 아이폰 17 Air의 몰락: 왜 이렇게 빨리 꺼졌나?

가장 큰 충격은 아이폰 17 에어였습니다. 1위 모델 대비 거의 6시간이나 빨리 꺼졌습니다.
단순히 배터리 용량이 작은 것뿐만 아니라, 열 관리(Thermal Management) 실패가 주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 발열 제어 불가: 얇은 두께 탓에 4K 영상 촬영 시 열을 배출하지 못해 프로세서 효율이 급격히 떨어짐.
  • 전력 소모 심화: 6.6인치의 큰 화면과 A19 칩셋을 감당하기엔 물리적 배터리 용량이 턱없이 부족함.
  • 결론: 디자인을 위한 패션 아이템일 뿐, 헤비 유저용은 절대 아님.

2. "제조사 광고" vs "실제 성능"의 괴리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제조사가 광고하는 '최대 동영상 재생 시간'은 통신을 차단하고 화면 밝기를 낮춘 상태에서의 결과입니다.
실제 LTE/5G 데이터를 사용하고, 카메라를 찍고, 고사양 게임을 하는 환경에서는 광고 시간의 약 40~50% 수준이 현실적인 사용 시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17 에어의 경우, 가벼운 작업에서는 괜찮았으나 부하가 걸리는 작업(영상 촬영 등)에서 배터리가 녹아내리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3. 한국 유저는 '손해' 본다? (eSIM 이슈)

영상에서 언급된 매우 중요한 포인트는 국가별 모델 차이입니다.
미국판 아이폰은 물리 유심 슬롯(SIM Tray)을 완전히 제거하고, 그 공간을 배터리로 채웠습니다.

[주의] 미국판(eSIM Only) 모델은 배터리 용량이 약 5~7% 더 큽니다.
한국 정발 모델처럼 '물리 유심' 슬롯이 있는 버전은 위 테스트 결과보다 배터리 타임이 더 짧을 수 있습니다.

▲ Mrwhosetheboss 배터리 테스트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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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몽의 생각

"아이폰 17 에어는 '디자인 전용'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배터리가 중요하다면 무조건 Pro Max, 혹은 가성비의 일반 모델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