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갤럭시 Z 트라이폴드: 미친 화면, 미친 가격... 이게 미래일까? (ft. MKBSD 리뷰 분석)

Editor 리몽 | 2025.12.20 23:52 | 조회 162
"가격이 미쳤다고요? 맞습니다.
하지만 이 10인치 화면을 보는 순간, 폴더블의 존재 이유를 납득하게 됩니다."
- 출처: MKBHD (Marques Brownlee)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이 제품, "돈값"보다는 "꿈값"을 치르는 기기입니다.

요즘 매진 행렬도 웃돈 주고도 못하는 갤럭시Z 트라이 폴드!
구독자 1,800만 명의 테크 유튜버 MKBHD가 직접 공수해온 삼성의 야심작,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꼼꼼하게 뜯어보고 분석했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아이맥스 영화관"인데요.
바쁘신 분들을 위해 장점과 단점, 그리고 이 기기를 완성할 해결책까지 핵심만 정리해 드립니다.

[+] 구매 확신 포인트 [-] 구매 망설임 포인트
  • V 10인치 대화면: 펼치면 태블릿 그 자체, 압도적 몰입감
  • V 미친 두께: 펼쳤을 때 3.9mm, 아이패드보다 얇음
  • V 생산성 끝판왕: 3분할 멀티태스킹의 쾌적함
  • X 살인적인 가격: 약 360만 원 (중고 경차 한 대 값)
  • X 묵직한 무게: 309g, 누워서 보다 떨어지면 큰일
  • X S펜 미지원: 광활한 화면에 필기 불가

1. 디자인: "두 번 접었는데 이 두께 실화?"

가장 놀라운 점은 두께입니다. MKBHD도 감탄했듯,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은 3.9mm에 불과합니다. 세 번 접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었을 때 두께(12.9mm)가 기존 Z 폴드 시리즈와 비슷하다는 점은 삼성의 기술력을 증명합니다. 다만 무게는 309g으로,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1.5배 더 무겁습니다. '들고 다니는 폰'보다는 '접히는 태블릿'에 가깝습니다.

2. 실사용감: "16:11 비율의 마법"

기존 폴드가 정사각형에 가까워 영상 볼 때 위아래가 남았다면, 트라이폴드는 16:11 비율로 영상 시청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전체 화면으로 볼 때 레터박스(검은 여백)가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또한, 앱 3개를 동시에 띄워도 답답함이 전혀 없는 진정한 멀티태스킹 머신입니다.

3. 치명적인 단점: "S펜의 부재"

360만 원짜리 기기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S펜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두께를 극한으로 줄이기 위해 디지타이저 패널을 뺀 것으로 보입니다. 10인치라는 광활한 캔버스가 있는데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할 수 없다는 건, 생산성 도구로서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O] 추천 대상
  • 남들보다 먼저 미래를 경험해야 하는 얼리어답터
  • 주식, 엑셀 등 한눈에 많은 정보를 봐야 하는 분
  • 어디서든 나만의 영화관이 필요한 분
[X] 비추천 대상
  •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합리적 소비자
  • S펜 필기 기능이 업무에 필수적인 분
  • 폰을 자주 떨어뜨리시는 분 (수리비 폭탄)

▲ MKBHD 영상 원본

★ 리몽의 생각

"기술의 정점을 맛보고 싶은 자, 그 무게(360만원)를 견뎌라."